직장생활 15년 만에 내집을 장만하여 대대적인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했습니다.

씽크대를 바꾸고, 몰딩, 도배, 장판, 샷시 등 많은 것을 바꿔도 별로 감동이 없더만, 조명을 달고나니 집이 확 살아났습니다.

지상렬씨가 추천(?)해 준 아라 8등을 거실에 턱 달고나니 집이 환해졌습니다. 책을 좋아하는 저희 자녀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거실을

아라 8등이 지켜주는 것 같습니다. 애들 엄마가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주방에는 모자 5개가 환하게 비춰주고 있고, 자녀들 방에는 모자 3개씩이

지켜줍니다.

국민현관등은 우리집에 들어오는 모든이를 반겨주고, 가끔씩 나가는 베란다에도 LED 조명이 밝혀주니 집이 확 살아납니다.

공간조명에 있는 무수히 많은 조명들 중에서 우리의 선택은 정말 잘 한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인테리어의 마지막은 조명이라는 말이 정말 틀림없습니다.

공간조명 계속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주변사람들이 우리집 구경하러 오고 싶데요. ㅋㅋ김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