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블루펜션] 상쾌한 컬러와 어울린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
이번에 다녀온 곳은 경주의 '블루 노트 펜션'이라는 곳이랍니다.
블루 펜션의 2번째 방이에요.
방에 들어서자 마자 시선을 압도하는 상쾌한 에메랄드톤의 벽이 펼쳐졌답니다~
녹슬고 빛바랜 철제와 우드의 조화는 빈티지 스타일을 완성하는 필수 요소이죠!?
밝고 화사한 공간에 거칠면서도 시크한 가구와 소품을 배치하여 인더스트리얼의 빈티지함을 더했답니다.
나란히 한 곳을 바라보고 있는 벽등은 공간조명의 위즐러 1등 벽등이에요~
브론즈 색상의 멋스러운 갓과 아늑한 불을 비추어 거칠고 차가운 소재 속에서 감성적인 매력이 느껴졌어요.
위즐러 1등 벽등의 갓은 되어 상, 하로 움직일 수 있답니다.
원하는 각을 잡아 연출할 수 있어 보면 볼 수록 이 공간과 잘 어울리는 포인트 조명인 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손때 묻은 빈티지한 소품은
오직 시간만이 낼 수 있는 아름다움이 묻어있습니다.
산뜻한 벽과 어울리는 레드 타자기를 자꾸 눌려 보고 싶었어요~
빈티지함 속에 묻어나는 포근한 침실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죠~
블루 노트 펜션의 천장은 높은 것이 특징이랍니다.
거칠고 투박한 벽의 질감이 돋보이는 높은 천장에서 환하게 비추고 있는 마들린 6등 팬던트가 보이네요.
브라운 톤의 갓으로 퍼지는 아늑한 빛이 무드를 더 해 주었어요~
문 역시 나무의 질감을 고스란히 담은 빈티지한 문이었답니다.
2층을 올라가는 계단에는 우드의 내추럴한 감각을 더 해 준 공간조명의 다이젯 1등 팬던트[블랙]을 설치하셨어요.
공간의 완성도를 높여 준 포인트 조명이랍니다.
문과 창 틀, 액자의 통일성있는 우드 소재로 스쳐지나갈 수 있는 계단에도 신경 쓴 세심한 인테리어랍니다.
복도에는 다이젯 1등 팬던트의 줄을 빙빙 짧게 감아 연출했답니다.
무심한 듯 연출된 복도의 액자와 빈티지한 질감을 살린 문으로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의 느낌을 낼 수 있었어요.
두번째 둘러본 펜션의 컨셉은 상큼한 컬러와 어울려 아늑한 느낌을 내는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와
인테리어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소재의 존재를 느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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