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2년후 내집 마련의 기쁨이 있었지만 한편으로 부담으로 다가온 인테리어 공사,

적은 예산으로 인테리어 견적을 맞추다 보니

조명공사를 제외하게 되어 공사 일정을 잡아놓고도 한동안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인테리어는 조명빨(?) 이라고 하던데 과연 조명 공사를 하지 않고도

새집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 고민 끝에 시작한 조명 검색.

수많은 조명 쇼핑몰이 있었지만

식탁 등을 고르면 거실등이 알맞은게 없고, 거실등을 고르면 벽등이 맘에드는게 없고

이리저리 방황 끝에 공간 조명을 만나게 되어

거실등, 식탁등, 벽등 세가지를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이스트 led 거실등, 블랑코 1등 팬던트, 플래닛 1등벽등 이렇게 세 가지 구입했어요.

가격 비교도 열심히 했습니다.

아마추어인 저희가 직접 설치하다 보니 켜지않은 쪽 조명이 깜빡거리는 부작용이 있어

전화 드렸더니 바로 그날 재깍 찾아와주셨던 AS기사분,

콘센트, 조명스위치 구입해 놓고 직접 설치하려다 시간이 없어 또 공간조명에 전화드렸는데

놀라울정도로 신속하게 설치 전기기사분을 연결해주신 공간조명

후기를 작성하기 위한 칭찬이 아니라

쇼핑몰 이용하면서 이렇게 철저한 AS는 처음이라 기분이 정말 좋아졌습니다.

구입한 조명도 모두 맘에 들고

무엇보다 저렴하게 조명을 해결했다는 점에 만족도가 높아

인테리어 공사 한다는 지인에게 전부 조명공사는 말리고 싶네요 ^^

지금은 서울에서 살고 있지만, 고등학교때 까지 살았던 동네에 본점이 있더라구요.

부산에 놀러가면 한번 가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더욱 번창 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