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도 이사할때 공간조명에서 멋진 조명들 구입해서 예쁜집이란 말 많이 들었는데

어찌어찌하다보니 이번에 또 이사를 하면서 인테리어를 하게 되어 다시 공간조명을 찾게 되었습니다.

7~8년된 아파트라 조명들이 아주 구식은 아니지만 인테리어를 하다보니 그대로 쓸수는 없겠더라구요..

이사하기 2달전부터 하루에도 몇번씩 들락 거리며 고르고 또 고르기를 수십번 한것 같아요...

깔끔하고 세련되고 실용적인 것들로 고르려고 노력했어요...

그러다 보니 예쁜조명 많지만 트렌드에 맞게 포인트 줄곳은 주고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가자~~라는 생각으로 골라 봤어요...

1. 주방과 거실

   주방 :  유니니4등 팬던트(전구LED) + 하운드 LED 50W

   거실 : 하운드 LED50W *3

   확장부분 포인트 : 베네리 4구 2m

한집안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곳이 거실과 주방인것 같아요....

인테리어하면서 주방에 가장 신경을 많이 썼는데....그래서 더더욱 식탁 포인트등 고르기가 어려웠어요.

요즘 조명의 트렌드가 메탈소재 인것 같더라구요.. 트렌드도 따르면서 깔끔하고 집안과 어울리는것을 고르다 보니 유니니 4구였습니다.

특히나 전에 LED3구 짜리로 식탁등 했었는데 신랑이 눈이 별로 안좋아서 식탁에 앉으면 눈이 아파고 했었는데 유니니 등은 4구 임에도

전구를 옆으로 끼우는 디자인이라 그런지 눈의 피로감이 없다고 좋아하네요..^^

거실등과 주방등은 하운드 등으로 했어요... 더 저렴한 LED 등과 고민 많이 했는데 많이 보여지는 곳이다 보니 심플하고 깔끔한것으로 골랐는데

얼뜻보기에 매입등이냐고 까지 할정도로 깔끔해서 만족스러워요...30평대 거실에 50W 3개 짜리가 좀 밝긴 하지만

평소에 저녁에는 2개만 낮에 켤일 있을때는 1개만 켜니 적당하네요...

거실 확장 부분도 고민 많이한 부분인데 레일등이 포기도 안되고 깔끔하면서 포인트 주기도 좋아서 베네리 4구 짜리로 선택 했습니다.

처음 받았을때 좀 커서 깜짝 놀랐는데 천장도 높고 공간이 넓어서 더 작았으면 어쩔뻔 했나~~하며 가슴을 쓸어내립니다.